블로그 운영 계획 공유합니다!

BMW330e (feat. 말똥도넛)

 

1. 블로그 주인장 소개 

2. 블로그 운영 계획 #1

- 자동차 업계 소식 리뷰 

- 자동차 관련 상식 

- 자동차 관련 실무자 정보 공유(나의 커리어를 중심으로) 

 

3. 블로그 운영 계획 #2

- 업계 인맥 소개 

- 인맥 게스트 칼럼

 

 

 

1. 블로그 주인장 소개 

B 드라이빙센터 재직 시절

스웨덴 상용차 제조사 S사 재직 시절 @쇠데르텔리예

중국 최대 전기차 제조사 B사 업무 시절 @심천 본사 정문

그 간의 커리어 기준, 사진을 다 게재하려면 공간이 많이 필요할 듯하다. 오늘은 첫 글이니 대표 격 사진만 올려본다. 

필자는 2002년도에 대학교를 졸업하고 모 그룹사 공채로 수입차 업계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었다. 

찐 문과생이었던 필자는 정말 어렵게 입사했다. 당시, 문과생들에게 자동차 업계 취업의 문은 정말 좁았던 시절이었다.  

 

2002년도, 당시 수입차는 소위, 재력이 있는 분들만 구입하던 때이다.

BMW의 경우 가장 엔트리 모델이 2,000cc급 318i였고(4,000만 원 중반대), 그 위가 2,200cc 320i (5,000만 원 중반대)였다. 

책장 어딘가에 그때 당시 판매 가격표가 있을 것이다. 다음 글에서 업로드해보겠다. 

당시 입사 즈음 막 론칭되었던 신형 7시리즈는 업계에 파란을 일으켰다. 파격적인 디자인과 기능, 퍼포먼스 아직도 그 첫 시승 경험을 잊지 못한다. 차차 본 블로그에서 추억의 스토리들을 공개하겠다. 

 

BMW를 시작으로 BENZ, TOYOTA(한국 런칭 시기), PEUGEOT/CITROEN, FIAT/CHRYSLER/JEEP, CHEVROLET, BYD, SCANIA 이상의 자동차 브랜드에서 커리어를 쌓았다. 

혹자들은 이직이 너무 많았던 것 아니냐고 묻곤 했다. 반면, 대단한 능력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필자는 매 순간 최선을 다해 해당 브랜드에서 성과를 내고자 일했고, 결과에 대해서는 인정 받아왔다. 그랬기에, 지금의

나의 모습에 매우 만족한다.

 

정리해 보자면, 승용 브랜드 독일, 일본, 프랑스, 미국.

상용 브랜드 중국(현재 BYD 승용은 아직 국내 론칭전임), 스웨덴.

각 국의 기업 문화를 경험했고 다양한 워크 시스템과 매뉴얼하에 스펙트럼 넓은 커리어를 쌓을 수 있었다. 

 

각 브랜드에서 어떤 실무를 했었는지는 차차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보고자 한다. 

 

2. 블로그 운영 계획 #1 

다양한 미디어, SNS를 통해 이슈가 되는 자동차 업계 소식을 선정하여 리뷰 예정이다. 

요새 그야말로 자동차 관련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그러나 진정 알아야 할, 정확히 알아야 할 내용들을 정말 쉬운 문장으로 풀어 보고자 한다. 

필자의 그간의 커리어를 중심으로 실무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이는 업계 취업을 원하거나 현업에 있는 주니어들 혹은 업무적 관련은 없지만 이쪽 업계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바람이 담길 것이다. 

 

3. 블로그 운영 계획 #2

업계 경력 총 20여 년, 그간 함께 했던 선.후배 동료들의 수만 해도 꽤 된다. 

그들 중 아직 까지 돈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인맥을 소개하고자 한다. 

다들 업계에서 자리 잡고 인정받으며, 잘 나가는 사람들이다. 

그들과 함께 일했던 시절의 에피소드, 숨겨진 업계 뒷 이야기, 최근 핫이슈들을 포스팅 예정이다. 

 

이번 블로그 개설을 계기로 나의 커리어를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우 설렌다. 

아울러, 좋은 동료들의 이야기도 함께 더 해질 것이므로 몇 분의 독자가 생길지는 모르겠지만 더욱더 알찬 내용들로 채워질 것으로 자신한다.